Re: " 감자 보관법 "
김충순
2012.02.10
조회 79
우와! 그렇군요. 입분님 덕분에
오늘 아주 잘 알게 되었어요. 이제 부터는 감자를
잘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자와 사과, 감자와 양파와의 관계을 잘 알게 되었으니까요.

감사드리고요.
이제 곧 봄이 올 것 같아요.
사무실에서 바라보는 햇살이 점점 봄이 오는 것처럼 보여지고요.

"유가속으로"
아주 잘 애청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가슴을 적셔주기도 하고,
또 추억속으로 산책도 하게 하고요.

모두 모두 반갑고
감사합니다.








박입분(park1707)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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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들을 위한 상식 같아
> 살~짝 옮겨왔습니다.
>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오늘 저녁 반찬으로
> 감자 요리는 어떠할지요...???...헤헤~
>
>
> 감자를 보관시 상온에 두면 얼마두지 않아서
> 감자에 싹이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그래서 보통 야채실 등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 하지만 감자 양이 많아질 경우에는 보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 감자를 잘 보관해서 오래동안 먹을수 있는 방법을 아시나요~???
>
> 감자를 싹이 나지 않도록 보관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 감자를 보관하는 박스에 사과를 한 두개 넣어두면
> 2개월 정도는 싹이 나지 않습니다.
> 사과에는 감자의 발아를 억제하는 가스인 에틸렌이 나와서
> 싹을 틔우지 못하게 하므로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 감자 10kg에 보통 사과 한 개 정도를 넣어두면 싹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
> 반면에...
> 양파는 사과와 정반대의 역할을 하여 감자와 양파를 함께 두면
> 둘 다 모두 쉽게 상하게 되므로 같은 공간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 감자 표면이 초록색으로 변했다면...???
>
> 감자를 햇볕에 오래 노출 시키거나 오래 보관하면
> 표면이 초록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 이러한 부분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깁니다.
> 흔히들 감자 싹은 주의하지만
> 초록색으로 변한 곳은 신경쓰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 이 역시 주의해야 합니다.
> 따라서 감자 표면의 초록색 부분 역시 깨끗히 오려내고 먹는게 안전합니다.
>
> 상온에서 오래 보관하면 싹이 나기 쉽고 습기가 있으면 쉽게 상하게 됩니다.
> 빨리 먹지 않으려면 감자는 종이타월에 싸서
>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한 다음
> 비닐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
> 요리에 쓰이고 남은 껍질벗겨진 감자는
> 감자가 잠길 장도로 물을 붓고
>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 변색도 방지되고 신선함도 유지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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