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거동을 못하신지 두 해가 지났습니다 대 소변 부터 모든 수발을 아내가 하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고,너무 미안해서 아내볼 면목이 없네요 아내도 벌써 쉰이 넘은 나인지라 여기 저기 아프지 않은데가 없네요 항상 건강하고 앞으로 남은 인생 내 당신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치겠소 정말 고맙소.너무 미안하오.그리고 진정 사랑합니다 귀향 (곽성삼) 이란 노래 부탁드립니다 죄송하지만 방송되는 날을 미리 알수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