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행과 일탈"
임순희
2012.02.21
조회 71
매일 보던 인천앞바다를 잠시 잊은채, 무작정 동해로 떠나 겨울바다를 원없이 만끽하고 복잡했던 마음과 지쳤던 일상들을 조금은 안정되게 조율하고
왔습니다.
날씨도 강원도의 겨울 날씨라기엔 매섭지않았으며,여행내내 맑은 하늘과
적당히차가운 기온으로,이번 짧은여행에 한몫했습니다.
아주 가끔은 이렇게 장황한 계획없이 돌발적인 일탈도 우리에겐 소중하지
않을까요.

출발은 준비없는 당황스러운 여행이였지만,오히려 불편함없는 자유로운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하며 "레인보우"로 방송청취하며 흥얼거리는것도 괜찮은듯
하구요...

겨울바다 ... 푸른하늘

춘천가는 기차 ...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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