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넘의 졸업식
김미애
2012.02.20
조회 75

졸업식날 울 큰넘이 저한테 "엄마, 시간이 참..빠르지요?"해요..

그르게..시간이 참 빠른것 같아요..

벌써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생이 된다는것이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네요..

요즘은 키도 부쩌커서

저랑 비슷한 키로 저한테 다가와

"엄마, 이젠 제가 내려봐야 되네요..."해요..

참말로..ㅋㅋ

역시 울 큰넘은 듬직함을 안고 있네요..

중학교에 가서도 친구들 배려할줄 알고

선생님 존경할줄 알고,

후배들 보살필수 있는

그런 바른 인성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넘 큰 욕심은 아닐련지...

신청곡은 : 영재님의 선곡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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