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오라버님~~안녕하세요??^^

어제 밤샘 근무를 하고 아침에 퇴근했습니다!!

입으로,손으로,직접 음식을 먹을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

경관(코줄)환자분들을 케어하고 있는데, 한 할머니께서
어젯밤에 두번을 손으로 빼셨어요!!

할머님께서는 밥을 좀 입으로 먹었음 좋겠다고,,
한번만이라도~~~입으로!!

우린 삼시새끼 아무런 감사함 없이 기냥 일상적으로 먹는
일들이, 할머니께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거든요!!

얼마나 드시고 싶으셨으면,,,
할머니하고,,, 한참을 이야기 하면서,, 눈물이 났어요!!

지금도 이 시간에 영재 오라버님 방송 들으면서, 사연 보냄을
감사드리고요~~

아까도 말씀 하셨지만,,
노새 노새 젊어 노새~~~ 늙어지면 못노나니~~~

그때,그때, 소소한 행복 느끼면서, 감사해 하면서 살면
되는거에요~~^^

지금 이시간 소중한 시간에 영재님과 함께 함을 감사해요!!

그럼,,, 오늘도 사랑합니다!!

신청곡은!! 영순이 언니 노래 같이 들어요!!^&^

천사이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