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볼 어린이 박물관 이라면...
김정금
2012.02.23
조회 63
유가속 식구들은 시인 같습니다. 글솜씨며 말솜씨 모두요...
언젠가 영재님도 초대가수앞에서 그런 칭찬을 하신 적이 있으신데...
봄이 오면 아름다운 싯구가 마구 떠올라요.
진달래꽃, 님이 오시는지...ㅋㅋ 그러고 보니 제가 흥얼거리는 노래가
다 시였네요...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곳에
내마음도 피어...의겸,의진,공의,성겸이와 하루에 꼭 한번은 바깥놀이를
즐기며 봄을 만끽하고 있답니다. 뒤늦게 심은 마늘 싹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걸 보면서,창가에 비치는 따스하다못해 뜨거운 봄햇살을
느기면서...라디오에서 흐르는 싱그러운 햇살 같은 가요를 들으면서...
영재님의 따스한 미소와 옷차림에서가지도 봄을 느껴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봄나들이 신나게 하고파 박물관 4장 티켓 신청해 봅니다. 다들 2장만 주신대서 늘 동생들 두녀석은 찬밥신세였는데 4장이라니
횡재한듯 기쁘네요. 다들 포식 하겠어요. 즐거운 식사만큼이나 풍성한 놀이로 쑥쑥 자라는 아이들에게 키다리 아저씨가 한번만 되어 주세요.
감사함으로 우리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될거라 믿어요.
박혜경의 레몬트리 신청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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