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시골에 ,,,,
할머니와 사는 1학년 손주녀석이 있었는데
"할머니~ 할머니 ~숙제 해야하는디 도저히 생각이안나 "
"뭣인디 그랴~"
"닥자로 끝나는게 뭐있지? 3개이상 써오레~"
"그랴~ 언능적으봐 고것은 누워서 떡먹기지,,, 손바닥 "
"또~"
"발바닥"
"또"
" 낯바닥 "
"어 !! 할머니 낯바닥이 뭐디야 "
"낯바닥~ 요그요그 요것이 낯바닥이지뭐여""
하시며 얼굴을 가르키니까 손주가
"아 ~ 요것이 낯바닥도 되는구나
그럼 하나만더 할머니 "
할머니는 생각이잘아나시는듯 하시다가
"아!! 껍닥"
"할머니 껍닥이뭐여요"
"아~껍닥은 요것이지"
하시며 귤 껍질을 보여주신다
그때서야 손주는 만족한듯 활짝웃으며
" 우리 할머니최고!! 숙제끝~ "
그다음 날 숙제검사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신청곡 배따라기의 <그대는 봄비를 무척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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