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첫 외출..
이경숙
2012.02.25
조회 73
엄마의 수술후 드디어 엄마가 첫 외출을 하셨어요..
그동안 허리가 아파 디스크로 고생한 엄마.
수술후 많이 아픈지 우울증으로 집에만 계셨는데...요즘 건강을 회복하며 점점 마음도 안정을 찾는것 같아 다행이예요.
친구도 안만나던 엄마였는데 오늘 드디어 친한 친구분을 만나러 간다고 하여 나의 기분도 업 되었습니다.엄마에게 맛있는거 드시라고 용돈도 만힝 드리고 늦게 와도 좋으니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당부당부 했지요.
시실 엄마가 아파서 집에만 계신것보다 건강해지셔서 외출도 하고 친구분과 만나 맛있는것 드시고 이야기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것이 딸인 저의 소원입니다.
엄마 항상 건강하세요..
신청곡: 이승철의 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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