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다방^*^*^*^*ㅎㅎ
김영순
2012.02.25
조회 90
오늘은 초등 2학년 딸아이를 한명 키우면서 남편이 월 350만원 주는 생활비가 모자라서 빚이 졌다고 쩔쩔매는 동네 엄마가 한 수다 하고 갔어요.

2억 전세 아파트에 살면서 승용차 기름값 월 20만원 관리비 45만원
그리고 어디에 어떻게 사용했는지 -몇 백이라고 속상해 합니다.

제과점에서 건포도 식빵을 사와서 둘이 커피에 타서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저는 남편이 그보다 훨씬 더 적게 갖다주지만 평생 빚없이 살고있고
작년에 우리은행에서 최고의 VIP카드를 만들어줬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그카드가 오면서 제주와 설악의 흴튼,,,,전국의 최고호텔 2박 3일 무료 숙박권이 있다고 했더니만,그 엄마가 마침 남편과 여행예정 있다기에 선물로 줬어요.

그 엄마와 두시간 가까이 수다하는게 재밌었는지 초딩 중간쯤 자매 두명이
계속 가게를 왔다갔다,이것저것 보고 만지면서 고르네요.

방금 그 엄마가 가고나니 그 아이들도 한 오천원 정도의 화일을 구해서
결재하고 갑니다.

김윤아^^*봄이오면
부활^*^*사랑이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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