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녹슨 쇠도 녹인다는 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
김영순
2012.03.01
조회 70
꽁꽁 얼어붙은 굳은 얼음이 시냇물로 졸졸졸 흐르는 봄처럼 갈등이 녹아내렸습니다.

신비스런 일이 일어났어요^^*

거의 10 여 년간 체육복 문제로 많이 힘겨웁고 어젯밤에 잠을 못이루고
울었습니다.

cbs훼미리님들과 크리스찬 친구 두사람한테 전화해서 기도해 달라고 하고 어젯밤에 친구의 아버님 조문을 하계역까지 다녀오면서도 기도했어요.

전철이 끊겨서 택시비도 몇 만원 들여서 오면서 성함도 얼굴도 모르는
친구 아버님께도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체육사 사장님이 오셨는데 가격을 내려서 힘들게 했던 문구사에서 정상 가격을 받겠다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10년간 묵었던 바위같은 체증이 녹아내리는 신비가 열리고 있습니다.

cbs훼미리님들 사랑합니다.

포지션^^*아이 러브 유
에스 지 워너비^*^*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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