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년
박인선
2012.03.02
조회 50
우리 아들이 고3이 되었어요.
아침 등교하기전에 "우리선생님은 어떤 분이실까?" 하면서 기도하듯 눈을감고 고개를 숙여 생각을 하더니 하교후에 "우리선생님은 씨름선수처럼 생겼다"고 얘기하네요. 좋다는건지 안좋다는건지...말은 없었지만 남자선생님이여서 괜찮다고 하네요.아무쪼록 멋지고 듬직하신 선생님과 고3을 많은 추억남기면서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청곡:기도(홍삼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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