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심로 김학래
이은주
2012.03.02
조회 55
드디어 비밀번호를 찾았어요.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사연을 보내지는 못했지만, 매일 듣고 있었어요. 오늘 아들이 서울대 입학을 했어요. 아들 너무 축하 하고, 정말 고맙다. 잘 자라줘서, 남편이랑 아들 이야기를 하면, 웃음이 절로 나요. 남편도 아들 때문에 2주에 한번씩 안산과 연천을 오가며, 운전해준 남편 감사하고 남편이 처음 노래방에서 불러준 노래였는데, 지금은 제가 더 좋아 하는 노래 예요. 꼭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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