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윤상순
2012.03.06
조회 83
어제 오늘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지나고 나면 저 건너 들판에도 푸른빛이 돌겠지요.
힘들게 겨울을 지냈던 모든 이들도 움츠렸던 어깨를 펴게 될것입니다.

제가 전업주부로 있다가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참 의미있게 일할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그곳(아름다운다운가게) 매니저님이 다른곳으로 가신다고 하네요. 2년 6개월 동안을 애써주신 당신 감사합니다.

다른곳으로 가셔도 또 그곳을 빛내주실분 최윤수매니저님, 저는 이분을 조르바라 불렀죠. 영혼이 자유로운....

떠나시는 당신에게 오늘 이노래를 선물할게요.

신청곡-- 그대 / 이태원

신청인-- 평택안중에서 윤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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