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할때부터 참 예뻐 해주시던 시댁 큰어머님께서 하나님 품으로 가셨다고....
힘들땐 용기도 주시고....
제가 남편 흉을 보면 항상 제편에서 응원도 해주시고...
그동안 많은 사랑을 주셨는데...
올해 93세로 연세도 많으시고 펺찮으셔서 요양병원에 계시고
지난주는 남편과 아들이 병문안 다녀오면서 더 안좋아 지셨다고 걱정을
했는데...
조금은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가실줄은 몰랐네요...
하늘나라 하나님 품에서 영원히 평안 하시라고 기도합니다
시골에 다녀와야 겠어요...
신청곡: 녹색지대 준비없는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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