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그저 순수한 열정과 신념으로 혈기왕성하야 ㅋ
좌충우돌 무조건 직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누구나 젊은 혈기에 옳다고 믿는 것에 매진하는 게
당연한 일이겠지요
또 그래봐야 인생의 쓴맛도 - 그야말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경험하게 되고 그만큼 훌쩍 크는 것이겠죠
어쨌든 그러고 있는게 딱해 보였던지 선배님이 주신 글이었는데
여기서 오늘 함 풀어보렵니다
나는 그렇게 생겨먹었는데 어쩌라구 하신다면야
나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더불어 잘 살아야지요
그리 잘 살지도 못하는 위인이 이런다고 탓하신다면 달게 받지요^^*
그래도 노력하고 돌아보며 살면 좀 낫지 않겠는지요
한번뿐인 소중한 내 삶이니깐요



조심스럽게 생각하라
생각이 말로 나올지도 모르니까

조심스럽게 말하라
말처럼 행동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조심스럽게 행동하라
행동이 습관처럼 될지도 모르니까

습관을 경계하라
습관이 성격이 될지도 모르니까

성격을 경계하라
성격이 운명이 될지도 모르니까
-Frank Out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