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하나~~^^
박채원
2012.03.07
조회 65

~~~
활기찬 님의 음성으로
이 까칠하면서도 굴곡이 많은 세월 속에서
아니 세상속에서가 맞겠군요~
오늘 하루도 잘 다듬으며 보낸 후 입니다.^^

오빠로 인해 가슴이 도로 야들 해진 봄 입니다^^
어떻게 해요~~^^
마음을 가슴을 대리석으로 만들어 놓고 있었는데~~^^

무슨 혈투장도 아니고
세상이 뭣 땀시 이리 거칠게 돌아 가는지요~?

너무 흘러 넘치는 세상이라 그러 하온지요~?
뭐든 흘러 넘치는데
진실은 가뭄에 콩 나듯 아니 요즘은 뭐가 진실인지 모를
회오리 같은 시점 인것 같습니다.

대장도 없고~
수장도 없고~
졸병도 없는 세상 앞에서~
이 이슬 같은 새벽의 싱그러움 같은
방송과 님의 느끼하지만 사랑스런 애교가 없으면
어찌 지탱을 했을지요~~?^^

44의 나이로 접어 들었으나
절대 44로 살아가고 싶지 않은 세상~
절대 철 들고 싶지 않은 세상~
그럼 어르신들께서 너무 힘이 드시려나~~?^^

지금 까지
휴~~소리 한번 제대로 쉬어 보며 살지 않았었지요~~^^
왜냐구요~~?
제가 휴 소리 하면
주위가 갑자기 쏴~~아~~해 지는 민감한 반응들 때문에요.
해서 마음이 무거워도
표 내지 않으며 살려고 무던한 노력으로
숨 쉬어 왔었습니다.
했더니~~
제가 좀 쉬고파 하면 걸었던 발걸음 들이
절 더 무겁게 했었습니다.
그래서 참고 참고 또 참고~~^^
여직 먼저 시비 걸어 쌈 한번 해보지 않았었고
옆에서 시비를 걸어와도 그냥
손해 보고 마는 인생 이었었습니다~~^^

오빠 못지않게 좀 까칠한 어투가 역력해서
사람들에게 오해 아닌 오해도 많이 받았었지요~~^^
그럴때마다 궂이 따라 다니며 해명 하려 들지
않았었습니다.
그냥 시간이 지나면 알 날이 오겠지요 라면서~~^^

저도 욕심이 남달라
내꺼 하고 싶은것 많은 사람 이었습니다.
허지만 지금까지 내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근데 오빤 내꺼 하고 싶네~~^^
왜냐면 그냥 그러고 싶어서~~~요~~^^

참 험한 세상 이더군요.
몰랐습니다.
모르쇠로 살아 가라 하시던 오빠의 말이
새삼 뼈 저리게 느껴 지는 세상 앞이었습니다.

얼마전 다섯살 박이 지지배 조카가
악을 바락바락 쓰며 울어 대는 모습이
너무도 부러웠던 인생 헛 산것 같은 4땡의 여인네 입니다^^
이 정도면 진짜 바보 맞죠~~?^^

오빠~~~~~~~~~~~~~~~~~~~~~~~~~~~~~~~~~~~~~~^^
참 많이도 부르며 까불고 싶은거
억지로 참으며 꼴짓하며 내 몸만 망가 트리고 있었습니다.^^
꼬라지 나면 특기입니다.^^

오빠~~^^
우리나라 태극기 안의 태극 모양요~~
참 과학적으로 그리고 세상의 리드 역활하는것 같은
훌륭한 문양으로 잘 만들어 놓으신듯 합니다.
자세히 보신적 있으신지요~~?
지구와 같은 구의 모양으로
남극과 북극을 연상케 하는 고은~
균형 있는 고은 선으로
둥글게 참 잘나게도 만들어 놓으신듯 하다 라는
생각이 지금 들었습니다.
헌데~~
지금 우리 앞에 자리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진정 태극 모양새 안의 주인들로서 자리하고 계신지
되물어 올리고 싶은 현재 이옵니다.

어느 분 한분 아깝지 않으신 분들 이신데
무엇 때문에
하루하루를 거칠게 숨들을 쉬셔서
국민들 가슴을 멍들게 하시는지 이해가
안 되옵니다.
털어 먼지 안나는 사람 없사오니~
들추지 마시고 협의 하셔서 다시 일어들 나시기만을
학수 고대 했던 국민들중 한 사람 이었습니다.
저 만의 착각인 생각 일지요~~?

곱고 찰진 땅 속에
씨앗 하나를 심습니다~
그 흙위에 물과 바람 태양의
몸부림들이 춤을 춥니다~
그 춤이 끝나고 나면
한 그루의 무언가 식물이
빛을 내고 서 있겠지요~
그 식물로 인해서
우리네들은 메말라 가는
삶의 여정에서 쉬어 가곤 하겠지요~
그러한 식물들이 연약스러울진 모르겠으나
그 식물들로 인해서
우리네들은 인생을 잘 꾸려 나가게 해 줄수 있는
하얀 무대가 되어 준 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도 모르고 살아 온 무지했던 너나
였었다는것을 잊어서는 안 될것 같은 세상 이옵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앞으로 오는 것은 그저 가만히 곱게 오도록~
그렇게 그렇게 이음줄을 엮어가야 할 세상~
그렇게 살아 가는 것이 흐르는 물 처럼
순리 인것을 다시금 껴 안습니다~~^^

오빠~~.
자신들이 다 옳다고 주장만 하였지
그 자리에서 뒤로 몇 발자국들 물러나서
한번 바라 보는 자신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물론 저도 그 안에 포함이 되겠구요~.

신께서 만들어 놓으신 세상의 조화가 아닌~
인간이 변해가는 세상에 합리화를 시켜 놓기 위해
만들어 놓은 이 조화로운 세상에서~
사고가 나야 경찰과 그에 따른 처리반들이 조화로운 것이고
아파야 고쳐 주어야 할 의사들이 조화로운 것이고
죽어야 처치 해 주는 장의사들이 조화로운 것이고
그러면 진실이라고 말하는 거짓들의 입술들을
처리해 주는 조화로움은 어디에 있는 것 인지요~~?
그건 아마도 하느님 만이 알고
계신것 같사온데 요즘 하느님께서
많이 편찮으신가봐요~~.
교통 정리도 안 하시고~~.
그래서 저 볼이 메인 것 입니다.
벌을 내리란 것이 아니고
깨닫고 다시 거듭되는 실수를 줄여 주시란 뜻이옵니다~~.

너무 길었나요~~?^^
잔~~소리가~~^^
너무 반가워서~~^^
너무 사랑해서~~^^
또 뵈요~~^^
가슴으로는 맬 만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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