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 입학식
신점옥
2012.03.07
조회 59
나른한 오후 내가 좋아하는 옛노래가
좋아서 이방송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가끔은 미치도록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들으며
추억에 빠지고 가끔은 신나는 노래에 맞혀 흥
겨워 하기도 합니다.

엊그제가 저희 아들 고등학교 입학식을 했습니다.
누구보다도 남다른 우리아들 2.5킬로로 태어나
애기때 아파서 병원생활도 많이 했고 내속도 어지
간이 태웠는데 그래도 유치원 초중학교를 무난히
잘 다니고 지금은 정상적인 아이로 자라 고등학교

입학을 하니 얼마나 흐뭇하고 좋은지 모릅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어주길 바랄뿐입니다.
오랜만에 듣고 싶네요
제가 학창시절에 좋아했던 혜은이--졸업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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