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프니 마음도 아픕니다,
홍희숙
2012.03.08
조회 72
쌀쌀한 꽃샘추위조차 그립네요. 일주일전 길에서 넘어져 무릅인대
파열로 2주간 보조기를 끼고 내내 집안에 누워있습니다.
2주후 수술하고나면 다시 두달을 움직일수 없다네요.
새학기가 시작이되어 두 딸아이 학교생활도 들여다 봐야하고
이번 부반장이 된 큰딸아이 선생님도 찾아뵈야 하는데, 그저 누워만 있고
걱정만 하자니 우울한 봄날입니다.
이 기회에 아이들은 좀더 성숙해지고 신랑은 회사일에 집안일에 힘이들텐데요
미안하고 고맙고 그리고 걱정입니다....

힘낼수 있는 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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