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한자락에 커피 기울이고 싶었던 날
김정희
2012.03.09
조회 66

우와 베란다를 쳐다보니 햇살 가득

곤함이 밀려왔을까

갑자기 프림 듬뿍 넣은 커피 하고 싶어라

멩하게도 여인은 차한잔 하고픈 생각이 들어라

청춘의 감성으로

이런 날 나는 은혜하고 싶어라......



햇살이 예뻐 한자 적어보았습니다.
어제 어떤낭자에게서 이노래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함 들어보았고... 오늘 오전 그가수분의 대담프로가 있었느데 과연 좋군요.
주현미님의 '여백'... 신곡입니다. 제가 'loveletter'을 퍽 좋아했었는데요. 미언니의 목소리가 그리 좋아서요. 애잔함과 복받침.. 사랑 愛 .. 슬플 哀 .. 모두 들어있군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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