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정리,,
윤 동 례
2012.03.10
조회 96
봄 햇살이 너무 좋아요..들로 산으로 나갈까 하다가 밀린 집안구석구석 대청소를 합니다.쉬는날,,집에서 일을 하다가 문득 ""쉬는날인데 왜 집에만 있으면 이리도 할일이 많을까??은근히 심술이 나더군요..하던일을 그냥둔채 라디오크게 틀어 음악에 취해보니 좋기는 하지만 마음은 불안불안,,하던일을 끝내고 쉬어야지 하였읍니다..역시 나는 주부임에 틀림없네,,
주섬주섬 집안일을 정리합니다..
운전하는 일을 하기에 날마나 문자참여는 못하고 공짜로 행복음악만 듣기만 하였읍니다..
오늘은 하가한 마음으로 청소 끝내고 편안히 들으렵니다.
나도 삼행시 도전해 볼까요??
유---유별난 남편성격을 맞추며 살아온지 40년이 넘어가네,
가---가진것이 없어도 사랑만이 최고인줄 알고 20살에 시집을 왔다네.
속---속마음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남편을 오늘도 나는 믿어 볼란다.
신청곡 1.강승모-사랑아.,2.조동진-제비꽃,3,허각-언제나,4,조영남-모란동백 5,성시경-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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