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여섯~~^^
박채원
2012.03.13
조회 35

~~~
넓은 푸른 들판에
어떤 모든것들을 옮겨다 놓으면
다 어울릴지요~~?

모양새 가리자는 뜻 아닙니다~~
색 안경으로 치부해서 만물들을
헝클어 트리지 말고 푸른 들판에서
모든것의 파릇한 색깔들로 외면 당하지 않는
그런 세상 이었으면 합니다~~

개인들의 사생활들이
거의 투명한 이시대~~
피해 아닌 피해를 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즐비해 있는 요즘 입니다~~

두드러진 대상들이 공인들 이시죠~~
많으신 분들께서 관심과 사랑을
주시어 공인의 자리에 까지 오르시는
영광이 있었겠으나~~
그로 인한 공인이란 이름표의 결과물로
표현 못할 마음의 힘겨움도 수반되어 지시리라
느끼옵니다~~

움츠려들고 세상 밖에 나오는것을
회피하는 경향이 짙어 질수도 있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 날수도 있는~~
아니~~
이미 그런 마음의 힘겨움으로 세상의
좋음을 놓치시고 살아 가시는 분들이
많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상의 창피함이란
과연 어떤모양의 색깔의 정의가 나올수 있는것일까요~~?

저의 경우~~
내 주위를 창피하다라고
여겨본 적은 거의 없는듯 합니다~~
지금까지 오면서~~
단지~~
제 주위를 보면 가족이더라 할 지라도
개인개인의 구성체 이기 때문에~
한사람 한사람의 입장이 나완 또 다른
경우일수 있습니다~~
앞선 마음에 세상 사람들의 견해가
어떠한지를 가늠할수 있어
그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그런 공정하지 못한 경우가
생길까봐 전 늘 가족에 대해서 표현을 안했었습니다~~
이런 저의 한 단계 앞서간 생각들이
주위 사람들에게는 오해로 비추어 졌을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을 놓친것이 저의 모자람 이었었던
지나온 시간들이었습니다~~

제 자신에 대해서도 거의 밖으로 표현 안 하고
사는 저이기에~~

본인들의 취향과 성향이 다 다른것이기
때문에 한번도 가족이 창피하다라는
생각은 한적은 없었습니다~~
단지 제가 마음을 풀지 못하고 있는것은
분명 제가 느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감추려 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고 있어서 마음이 요지부동 자세 입니다~~

무조건 들이대고 보자는 요즘 세상에서~~
그래야 경쟁에서 살아 남을수 있다라는
요즘 세상에서 저의 숨쉬는 방식은 달라
남들의 도마에 올라 앉아 있을수도 있었겠다
라는 느낌입니다~~

씻지 않고 밖을 안 나가는 것은
남들 눈을 의식해서가 아니고
제 자신이 편하게 움직일수 없는 그런 강박이
있기 때문 이고요~~
표현을 안하는것은
용기가 없어서라기 보다는
저의 갖잖은 경거 망동이 옆으로 튈수도
있겠구나로의 판단이 저의 발걸음 보폭을
크게 잡지 못하는 모양새 입니다~~

어떻게 좋은일만 하면서 사니~~
라고들 하시지만
저같은 경우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절대 아무것도 못하는 불치를 갖고 있는
못생긴 사람 입니다~~
억지로 하게되면 실수로 사고가
생겨 버리는 그런 유형 입니다~~
마음과 일치 하지 않으면 그것이
위선 이란 사고 방식으로 저를 꽉 붙잡고 있는
그런 피곤한 스타일 이죠~~
사회생활 못 하는 유형이란 표현도
들었었지요~~
허나~~
지금까지 걸어 왔던 길 보면
실패 한적은 없었습니다~~
저 만의 착각 일지 모르겠지만~~다만
상대에게 피해 주기싫어 우기면서 까지
움켜 잡지 않고 그냥 조용하게 물러나 주며
살아온 인생 이었었지요~~
그럴때마다 속이 아무렇지 않은것은 아니었지요~~
허지만 그냥 나 하나 참으면 두루 편하니까~~
였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지금까지 온 것이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내 주장 내세워 부딪히기 보다는
그저 뒤에서 침묵하고 지켜 보는 스타일 이었습니다~~
그러고 나면 많은 생각들이 교차되고
그러므로 인해서 내 가슴이 차오르더군요~~
그리 세상을 채우고 살아온 숨 입니다~~
넉넉치도 않은 살림살이의 가정에서
태어났으면서도 한번도 바둥대며 뛰어 보질
않았었습니다~~
그것이 저의 스타일 인가 봅니다~~

창피란것은 제 자신이 거짓을 표현 하고
그것을 소화 못 시켜서 들켜 버리고 말았을때
느껴 보았었습니다~~
해서 후로는 거짓과는 친하질 않았었습니다~~
설명을 안하면 안했지요~~

창피와 부끄러움은 질이 다른것입니다~~
부끄러움은 수줍음과 친구 일수도 있겠지요~~

어느 순간에 세상이
무리 여야만 살아 남는 시대로 흘러 간듯 하지만~~
글쎄요~~
거기서 오는 무리수는 생각 안해보시는지
한번 많은 분들에게 여쭙고 싶어지는 시간입니다~~

개성대로 살아가는 시대이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는 변함없는 "사람" 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 다는것이 중요 하다는 것 입니다~~

뭐가 많이도 흘러 넘치는 세상인것은
분명한것 같은데
사람들 마음은 그리 안정적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많이 아쉬운 시점 입니다~~
원인이 무었일까요~~?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고
자신들 본인들 가슴에 들어 있는 것 이겠지요~~.

저를 돌아 보오니~~
참 많은 걸음도 걸었었구나~~
입니다~~^^
훌훌 털은 홀가분한 기분입니다~~^^

왜 여기서 훌훌 털어 버리냐구요~~?
그건 저도 모르겠어요~~
그냥 마음이 여기서 털라던데요~~^^

왜요~~
기분 나쁘세요~~?!^^
메롱~~^^
약오르시면 반격 하세요~~^^
낼 뵈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