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골드폰을 사수하며 자랑하는 제게-- 영재님 아 글쎄 깜짝놀랄일이 엊그제 있었답니다 핸폰커버창에 생전첨본? 붉은색사각창이 번쩍거리더니 어라? 낯익은 이름이 딱 떳어요--신영미님-아들이 중학교 졸업한지 네해나 지났지만 아직도 가끔서로의 가족안부..아이들이야기..삶의 농담 한마디씩을 나누는 좋은 이웃이 되주신 어머님 이름....놀라서 폴더니 여니..떡하니 보이는 정복차림의 환한 청년얼굴-아..유희환 그녀석이다..썜 .오오냐--.제목소리는 곧장 흥분 속으로..영재님 당신의 가요속으로 처럼 완전 행복..완전흥분 상태로 고고-- 희환아 안녕? 한옥타부 높아지는 제목소리 화면에 제얼굴보이게 하려고 핸폰을 조금멀리뗴어놓고 목소린 키우고...상상이되시죠? 그모습! 공군사관학교일학년생도제복속 의 자랑스럽고 멋진 모습 --제제자 희환이였습니다 참 제가이리좋아 흐흐호호 거리며 어쩔줄모르니 녀석옆에 면회가신 엄니아버지는 어떠실까요? 자식은 몸한쪽을 을 뚝떼어내서 만든 아프고도 피나는 또하나의 내몸이라던 어느글이 생각났습니다 건강해라. 누구하고든 다 사랑하며 지내라. 두서없는 당부들..그리구 다음을 기약하는 인사--잠시의 통화를 끝내며 헛헛하던 마음--부모님의 맘을 너희들이 아느냐 묻고 싶어지던 제맘--넌 네부모님께 어떤딸이었느냐 ? 스스로에게도 묻고 답해보는 하루였지요 효도를 다하라 가르치지만 효도를 몸으로 보여주지 못하는 부족함그 자체인 저 자신, 깊은 회환과 그리움이 가슴을 헤집어대어 힘들기도 했지만..세상모든 아들딸들에게 한마디 만 꼭--일러주고 싶습니다 **영원히 함께할수 없는 삶의길이니--이순간부터 처음인듯 새롭게 부모님을 사랑함이 어떤가? **
전 제 두아이들을 그리바라보며 살리라 맘 다져봅니다 사랑은 내리도 치올림도 다 아름다우니까요 그리고 주변도 한번더 찬찬히 둘러보겠습니다 이시간 유가속에 함께 계신 여러분!! 우리 모두함께 큰소리로 말 해봐요--사랑합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사랑은 조물주가 저희를위해 주신 마지막 보석이란 생각으로 가슴속이 싸아 해옵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그분께---
<< 2012년 공군사관학교 일학년생도 모두들 홧팅!! 하십시요
부모님이-조국 대한민국이-지금 여기있는 유가속가족 모두가 여러분
을 위해 격려와 사랑의 의 큰박수 보냅니다 --충성 >>
우리 유희환 생도 에게도 박수많이많이 부탁드려요
같이 듣고싶은 노래는 = -- 희망 (정두언) , 연 (라이너스)
** 꽃샘추위 끝--일거여요 화사한 봄 기대하셔요
늘 즐건 방송 감사드려요 정작가님 영재님--글구 다른 모든 스텝들두요
감기조심 --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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