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여얼하나~~^^
박채원
2012.03.19
조회 75

~~~
심통쟁이 날씨 앞에서도
마냥 행복한것은
그대를 만날수 있기 때문 이겠죠~~
그대를 사랑할수 있기 때문 이겠죠~~
^^
아침에 눈뜨면
아니 새벽녘에 눈을 뜰때도
이 젠 머리속에서
가슴에서 그대 이름만을 찾게 한답니다~~^^
오늘은 입 꾹 다물고 있다
영재야~~노~~올~~자~~
하면서 혼자 까르르~~^^
약오르시죠~~?
누가 저보다 나이 더 많이 드시랬어요~~?^^
맬 손해보실 나이~~^^
아~~5학년에 입학 하시게 된 감회 한말씀~~^^
4학년 물은 팔팔 한데
5학년 물은 어떠세요~~?^^
물 좋으세요~~?^^
오빠 상태로 보아서는
콱~~믿어도 될만한 물~~일것 같은데~~^^

뭐하고 계세요~~?

저 있는 부천은 일기예보에서
비온다고 해도 꿈쩍 않고 있다
도둑비처럼 몰래 좌~~악 뿌려주고
내가 비야~~라고 만 하고 휘리릭~~
온데 간데 없이 사라져 버리는
아~~주 꿈쩍 않는 부천~~^^
제가 있는 창가에는
감사하게도 느~~을 햇살이 놀러와 주어서
고맙구요~~^^

일하고 계시느라 바쁘시죠~~?
아님~~?
식사 거르지 마시고 잘 챙겨 드시고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줄로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고생과 역경을 딛고 일어난 성실하고
의 에도 충직했었던 사람이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그 삶의 댓가로 최고의 정상 까지 오르게 된
남들이 요즘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좋아하는 그런 성공에 까지 도달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열심히 살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은퇴를 했습니다~~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그런 삶을
살고 난후의 그 사람 표정은
그리 행복에 안주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 높은 정상의 자리까지 오르고 난 성공의 길에서
여정을 마치고 난 후의
삶은 안락한 아늑한 삶의
기다림이 마중 하고 있었어야 하는것이
일반적인 우리네들이 생각하는 답 일진데~~
그 사람은 어느날 돌연히 자살 이라는
죽음의 선택으로 자신의 인생에 종지부를
찍고 말았습니다~~

한 사람의 개인사 입니다~~

어찌 생각 되시는지요~~?

세상 속의 삶은 그리 만만치 않은 거라고들
하시지만~~
그 삶을 그러한 모양새로
만들어 놓는 장본인들은
바로 우리 자신들 이었습니다~~

빨리 빨리 해서
숨막히게 가봐야
버티고 있는 것은 뻔한
메마르고 건조한 그리고 너두 나두 다 똑같은
인형 같은 시대의 무대 아닐지요~~?

자신들이 발 맞추어 따라가
놓고서 잘 되면 다 자신들의 지자랑으로 치닫는
자만심들과 교만~~
안 되면 정부 나라 주변들의 탓으로
돌려 버리는 이기적인 책임회피들~~

세상은 개인이 모여 단체로 밀집되는
구성체 이지만~~
어찌됐든 자신자신들이
어떻게 걷느냐에 따라
세상의 구성은 이루어 지게 되는 것이라 봅니다~~

순간 순간 내게 어김없이 다가오는
1초의 초 부터 시작해서
분~시간단위로~~
그리고 날짜들로~~
그리고 세월들로 이루어 지는
이 지구촌~~

한 동안 웃음을
잠가두고 열심히 꼴짓하며 숨 쉰 시간들 동안
저의 모양은 흉측하게 변하더군요~~

이 세상의 웃음이란 이쁜이는
과연 어느 만치의 정열을 품고 있는
비타민 덩어리 일까요~~?

그 해답은 아마 예나 지금 이나
아니 미래에도 어느 누가 숫자로는
도저히 환산해 놓치 못할
불가사의의 무공해 덩어리 일겁니다~~

유일하게 신께서 우리
인간들 에게 선사 해주신
선물 일수도 있습니다~~

그 품질 좋은 그리고 불량품 없는
그 유일한 신의 선물을
우리는 얼마나 활용 해가며
우리 인생을 지으며 살아 갈지요~~?

눈에 보이지 않는 산소의 공기처럼
웃음도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새싹 같은 행복은 무한대 일수
있습니다~~

웃고만 살아가도 모자라고
억울하다 싶을 정도로 참 혜택을
무수히 많이 가져다 주는 웃음~~

그 웃음들을~~
늘 곁에 있는 웃음들을~~
너무 공짜로 생겨 나게 할수 있는
유일한 웃음들을~~
그래서 소중한지 모르고
맬 자신들도 모르게
무시해 버리는 웃음들을~~

우린 얼마 만큼의 답례로 인생들을
짓고 있을지요~~?

돈+웃음=행복 기쁨 환희 진실~~
그리고 다함께 차차차 하는 더불어 삶~~^^
무수히 많죠~~^^

오빠~~~~~~~~~~~~~~~~~~~~~~~~~~~~~~~~~~~~~~~~^^
불러도 불러도 모자랄 이름이시여~~
그대의 이름은 영~~재~~^^
천재도 아닌 영재~~^^
천재가 더 좋은거 아닌가~~?^^

사랑해요~~^^
이따 만나요~~^^
4시에~~^^
튕기시느라 쉬시려십니까~~?^^
그러시든가~~?^^

감사해요~~
고마워요~~
계셔 주셔서~~
그리고 미안해요~~
못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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