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일산에 사는 예은엄마입니다
요즘 허리디스크로 직장에도 못나가고 집에서 있는데 지루하기도 하고 갑갑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라는 병이 쉽게 낫지도 않고 직장에 나갈 날은 하루하루 다가오는 데 걱정이 앞서네요. 그래도 라디오가 있어서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이 춘분이라는 데 이제는 정말 봄이 왔나 봅니다. 햇살이 나뭇가지를 간지럽히고 봄바람이 꽃봉우리를 흔들어 깨우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저에게는 더욱 많은 걸 감사하며 살라고 지금은 잠깐 비가 오고 있지만 비가 그치고 꽃이 피는 봄날이 제게도 반드시 오겠지요? 햇살이 아름다운 오늘처럼 말이예요. 봄이 오는 소리 들리시지요? 신청곡을 부탁드립니다. '성시경 너는 나의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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