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재님..^^
전 동탄에 사는 주부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약 13년전 여리여리한
몸으로 결혼하여 연년생으로 두 아이를 낳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며
씨름하고 있었을때~ 아이들 때문에 끼니나 제대로 챙겨 먹냐며
국수에..떡국에.. 밑반찬에.. 틈틈히 저를 챙겨 주셨던 할머니가
계셨어요.. 어찌나 감사하고 감사했는지..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훈훈해 집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세요..제 마음이 아프다 못해 쓰립니다.
봄비를 맞고 생동하는 생물처럼 할머니도 기운내셨으면 하는 바람인데~
그저 바람만 될것 같아 너무 슬픕니다.
할머니의 쾌차를 위해서 모두 기도해 주세요~
신청곡: 임형주의 "한 걸음만"

할머니 힘내세요~
전윤정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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