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여얼~~다섯~~^^
박채원
2012.03.23
조회 105

~~~
^^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여보세요~~?
박 채원씨 댁이시죠~~?
(아니요~~하려다~~부모님댁~~^^)
네~~^^
택배 입니다~~^^
고맙습니다~~^^
신났죠~~^^드뎌 올것이 왔구나~~그 분이 아니고~~^^
초대권 잘 받았습니다~~^^
이 찰찰한 비와 함께 반갑게 잘 와주셔서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받자 마자 제가 어떻게 했을까요~~?^^
그건 비밀~~^^

오랫만에 야무지게 내려 주는 비가
깊은 땅속까지 잘 스밀 생각으로
곱게도 잘 내려 주시네요~~^^

이 비로 인해서 많으신 분들께서
바쁘게 움직이시는 날들이 왔으면 하는
좋을 그런 복 덩어리 같은 비 입니다~~^^

외로움은 외로와서 고운 것이고~
고독은 고독해서 즐기는 것이고~

사랑은 외롬과 고독이 함께 동반 되지만
그래도 불태워 안을수 있어서
갈망해 하고 간절 해 함으로
승화 시켜 함께 할수 있어
열렬히들 세잎 네잎 크로바 찾듯이 찾나 봅니다~~^^

기억 하시나요~~?
언젠가 이런 비오는 날 제가
문자로 올렸었죠~~?

동동주 한잔에 파전 한점
올렸으면 좋겠다고~~^^
벌써 시간이 세월이 이 만치 놀러 다녀 왔네요~~^^

사람들은 버둥버둥 늘 코가 깨질듯이
그리 혈투 하듯이 서로 부비며
올라가고 내려가고 일어서고 쓰러지고
그런 반복속에서 희망들을 주었다 버렸다
곧 사라 질것 처럼 열정들을 쏟아내고~~
그러다 푸~~욱~~^^
이런 들 날쑥의 몸부림들로 항상 자신들을
못 살게 괴롭히며 여기저기서 한숨들을
토해내어 놓지만~~
계절과 자연은 느~~을 어김없이
우리의 가슴과 체온을 때때마다 잘 조절 해 주며
본분을 어기지 않고 우리에게 살폿하게
다가와 앉습니다~~^^

세상과 자연은 변함이 없는데
그것을 변화 시켜 놓고 변했다고
말하는 우리들~~^^
귀여운 거죠~~?^^

이런 비오는날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바쁘게~~?^^
러블리 하게~~?^^

저요~~?
전 입은 엄마랑 티격태격~~^^
손은 이것저것 건드려 보고~~^^
지금은 오빠에게 터~~치~~중 이옵니다~~^^

비 오는날~~
이리 보내고 있습니다~~^^
그나마 아~~주 다행인것이
이 컴퓨터의 큰 은공 덕 렌보우로 나마
데이트 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사옵니다~~^^
좀 이따 만나요~~^^

스칼렛-엄정화
어울리지 않는 날의 곡 이라구
퇴짜 맞으려나~~?^^
누가 말리겠습니까~~?^^
DJ님께서 하시는 일을~~^^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