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여얼~~일곱~~^^
박채원
2012.03.24
조회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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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맛있게들 하셨는지~~?^^
울 사랑하는 영재 오빠는
오늘은 어떤 맛있는 식사를 하셨을까~~?^^

전 샐러리 갈아서
한모금 마시고 그 나머지로
삼겹살 삶아 놨어요~~^^

기름기 지방이 많이 사라지고
몸안에 들어가서도 좋은 작용으로
부담을 덜어 주겠죠~~?^^

된장 양파 대파 등등 넣고
돼지고기 삶아서들 드시잖아요~~?^^
그 방법에 재료만 녹색으로 바꿔 봤어요~~^^
지방기 쏘~~옥~~^^

티백 녹차 두 개 정도로 물 우려서
그 물에 그리 삶으셔도 괜찮으실듯~~^^

맛있는 저녁 만드시어 달큰하게 드시며
사랑하시기를~~^^
울 영재 오빠는 누가 저녁 해 주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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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사랑 했습니다~~
열심히 사랑했습니다~~

사람을 사랑 했습니다~~
열심히 사랑 했습니다~~

음악을 사랑 했습니다~~
열심히 사랑 했습니다~~

책을 사랑 했습니다~~
열심히 사랑 했습니다~~

노래를 사랑 했습니다~~
열심히 사랑 했습니다~~

사랑을 사랑 했습니다~~
열심히 사랑 했습니다~~

이젠 한 남자를 사랑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랑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사랑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당신 이란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요~~?^^

지금 가슴속에서 열심히 싹을 틔우며
자라나고 있는 중 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부들부들 해지고 있습니다~~^^
잘 자라날수 있도록 단단하게
키우고 있는 중 입니다~~^^
그래서 더 조심스러워 집니다~~^^

눈이 멀었었습니다~~
귀가 먹었었습니다~~
코도 막혔었나 봅니다~~
향내를 맡지 못 하였기에~~
그래서 더욱 가슴이 미어지고 또 미어지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울먹해지고 있습니다~~

아주 많이 잘못 한것 같아서~~
당신 한테 아주 많이 잘못 한것 같아서~~.

저도 이젠 외롭지 않은 사랑을
사랑답게 하고 싶습니다~~
당신과 함께~~^^

좋은 밤으로 하루의 문 잘 닫으시기를~~^^
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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