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여얼~~아홉~~^^
박채원
2012.03.26
조회 93

~~~
빨래~~끝~~!!
이란 광고 따라 해봤어요~~^^

태양은 쨍쨍 해주는데
바람은 심통 퉁퉁 하며 불어 주고~
그래도 추워~ 하면서 옥상에 널은 빨래~~^^
속 까지 깔끔해 지는 이~~기분~~^^
아세요~~?^^
당연히 모르시죠~~?^^
어찌 사대부 남정네가~
아시면 이상한 일이시죠~~?^^

날씨가 언제나 곱게 곱게
라~~라~~라~~해 주실지~~?^^
어쨌든 기분은 상쾌하게 다듬어서 앉았습니다~~^^

먼저 천안함~
문안 올립니다~~.
그리고~
핵 안보 정상 모임~
자~~알~~눈 마추시고 좋은 성과들로
결과 이루시기를~~^^

며칠전~
초대권 수인시 택배 아저씨께
인사 놓친 것이 오늘 까지 편치가 않네요~~^^
해서 늦게 라도 인사 올립니다~~^^

간만에 내린 야무진 봄비 속이었지만~
운전 하시며 이동 하셔야 되는 분들에게는
주의를 요하는 날이시죠~~^^

머리카락이 제 허락도 없이 지 맘대로
하예져서 그것 물들이고 있는 중에 오셔서
제가 직접 받아 보지도 못 하고
노모께 대신 좀 받아다 달라고
부탁을 드렸지요~~^^
그대로 나가서 받아 보려고 하다가
가뜩이나 빗길에 조심 하셔야 될 분이신데
저 보시고서 경끼 하실까봐 무~~지 참았사옵니다~~^^

암튼 가시고 난뒤~
맘이 계속 쓰였는데~~
자꾸 깜박 하는 거예요~~^^
치맨가~~?^^
오늘 에서야 인사 올립니다~~^^
그 날~~제게 소중한 초대권 가져다 주신
택배 아저씨~~무~~지 감사 드리고요~~^^
인사 늦었습니다~~^^
서운케 생각 마시기를~~^^
다음 기회가 또 온다면~~
그땐 꼭 직접 받고 볼에 뽀뽀라도 해 드릴께요~~^^
(농담 이고요^^한번 웃으시라고~~)
좋은 봄날에 좋은 일들이
아저씨 앞에 많이 많이 줄서고 기다리고 있기를~~^^
건강 하시고 늘 조심해서 다니시기를~~^^

이제 편안해 지네요~~^^

어디론가~~
운전대 잡고 마구 달려 보고 싶은 날~~^^
언제나 해 볼수 있으려나~~?^^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어쩜 그리 웃는 모습이 일품 이신지~~^^
꼭 봄 같애요~~^^

우울하신 청취자 여러분들~~
영재 오빠 사진 보면 우울이 확~~날아갈 정도로
참 예뻐요~~^^눈 웃음 섞인 맑은 웃음~~^^
(여럿 울리셨겠는데요~~?^^)

드뎌~~
요번주~~다~~^^
가슴이 울렁 거려서 어찌 과천 까지 갈지~~^^
은근 걱정 되는데요~~^^

못 생긴 얼굴이니까~~(제 얼굴~~^^)
구석에서 조용히 보구 와야지~~요~~^^

오늘 기분이 나풀 거리네요~~^^
가슴도 나풀 거리고~~^^
왜그러지~~?^^
지금 두시지기님 음악 듣고 있는데~~^^
머리도 하예지고~~^^

나라의 좋은 일들이 생기려 하나~~?^^
OVER~~라구요~~?^^
그래도 이런 착각은 좋은 데요~~^^

오빠~~
마음이 훌훌 털은 것처럼 가벼워 졌어요~~^^
이 가슴 안의 ???들을 그냥 보내 버렸어요~~^^
알고 싶지 않습니다~~^^
다~~생긴대로 사는 것이겠죠~~?

아무도 가슴에 넣지 않을 겁니다~~.
유 영재님 빼고~~^^
다른 분들 보시면 오글 거린다고 저 또~
쥐어 뜯기겠는데요~~?^^

어떻게 표현만 하면
쥐어 뜯길 소리만 해 대냐구요~~?^^
모르겠습니다~~^^
무조건 좋은걸 어떡 하라구요~~^^
생긴대로 사는 거라니까요~~^^

있다 4시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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