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스한 봄 햇살이 고이 내려앉고
대지를 이불삼아 잠에서 갓 깨어난 투명 하리 만큼 여린 새싹들이
소담스런 기지개를 폅니다.
고운 봄 햇살에 기대어 으스대는 아지랑이의 만용에
상큼한 미소가 번지고 봄은 그렇게 다가왔습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그들의 색깔은
사람의 마음까지도 쉽게 바꾸어 버립니다.
오늘은 세상을 앞서 보내고
몇 걸음 뒤에 서서 천천히 따라가 보세요.
세상을 살다보면 사람 마음 어찌 안 흔들릴까요?
삶의 순간순간이 아름다워야 우리들의 삶이 아름답습니다.
오늘 하루가 행복해야 내일이 행복합니다.
신청곡은요,
♧ 아름다운 구속 -------------- 서 영은
♧ 좋은걸 어떡해 -------------- 블랙펄 (Black Pea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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