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스~~무~~울~~네~~엣~~^^
박채원
2012.03.30
조회 116

~~~
아~~~악~~!!^^
클릭 잘 못해서
다 날라갔어~~ 다 날라갔어~~요~~!!^^

컴이 아니고 다운 컴 이야요~~^^

내 생에는 리바이블 없는데~~^^

오랫만에~
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가장 잘 정리된
그러면서도 성냥갑속의 성냥 개피들
처럼 꽉 들어찬 것처럼 빌딩속의 사람들이 앉아 계시는
그래서 여전히 메말라 있다는 광화문을
한바퀴 휘~~익 돌아 보고서~~
지하철로 과천 직행~~^^

지하철로의 과천 행은 그리 어렵지 않았으나~~
지하철 행의 과천 첫 발디딤~~^^
내려 보오니 지하 안이라 그러 했는지~~
느낌이 쏴~~아~~했습니다~~^^

청사가 있는 곳이라서 였는지
점잖은 느낌은 여전 했으나~~
한적한 느낌의 생기가 결여된 듯한
그런 과천~~^^
회색 빛의 구름이 심술부리듯
태양을 가리려 했으나~~
여전히 태양은 절 좋아 해 주어 고마웠던 하루 였습니다~~^^
덕분에 온풍의 결로 기분 넉넉한
산책을 만끽하며 시민회관 도착~~^^
주위를 둘러 보고
회관앞의 커피 전문점에서
아늑하고 여유로운 오랫 만의
안정적인 호사를 한껏 누려 보았습니다~~^^

맛있는 커피 한잔 앞에 놓고서
구삼구의 사랑을 들으며
신문의 세상 살이~~이곳 저곳~~
미력한 세상살이의 여전한 세파의 한숨들~을
가슴에 지녀 안음을 되풀이 한체~~
그리 넉넉한 시간을
아~~주~~오랫만에 고스란히
담고서 시간을 참 잘 보냈습니다~~^^

미리 가서 여기저기
돌아 보며
여러분들을 찾아 뵙고 싶었사오나~~
허락되지도 않을 뿐더러~~
노래 부르실때 외에는
조용하시고 섬세하신 분들의 성격
소유자 이신듯 하와~~
자중 또 자중 하였 사옵니다~~^^
잘 했죠~~?^^

좀 기다리다~~
드뎌 좌석 안착~~^^

오빠의 믿음직한 음성으로 오프닝 되고~~
두근두근~~^^
(떨려서 죽는줄 알았슴~~^^)

자탄풍의 고운 노래와 죠크로
열정의 무대는 시작 되었습니다~~^^
포크송 이라고 표현 하면
맞는 것인지요~~?^^
참 고운 노랫결로 워밍업 좀 시켜 보았습니다~~^^
오빠~~근데 왜 자탄풍 아저씨들은
자전거 동반 출현 안 시켜 주시는 것인지요~~?^^

신우 씨의 귀거래사로
오랫만의 추억 잠시 회상~~^^

소냐 씨의 터질듯한 열정의 가창력으로
제 몸도 끓어 올라 터져 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시민회관이 어제 불안 했을 겁니다~~^^
열정과 정열의 무대 였어서~~^^

준이 오라버니의
맑은 노랫결~~
여전히 맑은 음성의 노랫결과
좀 수줍은듯 하면서도 고운 마음이
여전한 소년처럼의 색이 베어 나와 준
준이 오라버니 예뻤던 노래~~^^

적우 언니~~^^
말이 필요 할 지요~~?^^
이미 검증된 애절함이 녹아 든
절절한 가창력의 검증되신 소유자~~^^
신곡 사랑아~~
잘 느껴 안고 있습니다~~^^
한번 배워 보려구요~~^^
애절함이 너무 절절해서 가슴을 녹아 내리게
하지만 잔잔하면서도 깊은 가슴안의 그윽함이
왠지 매력인듯 해 한번에는 안 되올듯 한
노래 였습니다~~^^

김할매님을 동반 연상케 해주시는
완규 오라버니~~^^
어디가 끝일지 모를 펄펄 끓어 오르는 큰 가마솥 같은
가창력의 소유자~~^^
더불어 노래까지 깊은 인상으로
온 몸을 휘감고 계시는 완규 오라버니~~^^

어제 전 다 타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백퍼센트는 아니었지만~~^^
왜냐구요~~?^^
오빠 땜에 떨려서요~~^^
온 몸이 파르르~~기운이 쏘~~옥~~^^

오빤 많이 변하셨던데요?~~^^
싫다는 것이 아니고~~(뭘 해도 이쁘 다니까요~~^^)
소심의 대표 혈액형 A형이~~
어찌 그리 개구쟁이로 돌변 하셨는지~~
신기해서요~~^^
전혀 불가능 한 일인데~~^^
역시 오빤 대~~단해요~~^^
안되는게 없어~~^^

저두 떨리는 마음 잘 다스려 안고서
싸인~~받았지요~~^^
손 바닥에 싸인 해달라고 손 내밀었더니~~^^
기억 나시죠~~?^^
그럴줄 알았으면 입술을 들이댈걸 그랬나~~?!^^
왠지 손해 본 느낌이네~~^^

오빠~~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또 사랑해요~~^^

오빠가 더~~좋아 졌어요~~^^

소심쟁이 이면서도 까칠한 개구 쟁이로
변하신 오빠가 더~~좋아 졌어요~~^^

그래서~~지금부터~~
정~~색 모드로 들어 갑니다!!

오빠 곁에 있어야 겠다는 확신이
굳게 자리 했습니다~~.
그래야 하려면 오빠께 저를 맡겨 보고 싶단 주제 넘은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제가 노래를 잘 하는지 못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오나 음악과 노래는 미친듯이 좋아했고 사랑 했습니다~~.
기본기도 전혀 없습니다~~.
그저 하고 싶다는 일념과 꼭 해야 겠다는
굳심 하나 입니다~~.
노래와 음악으로 제 인생과 사랑을 다시 세워 놓고 싶습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오빠께
저를 한번 부탁 드려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직접 뵈려면 어느 절차를 밟아야 하올지요~~?
CBS방송국으로 찾아가 뵈어야 하는 것 이온지요~~?

어제~~
이 말씀을 올리고 싶었으나~~
많으신 분들속의 오빠 이신지라
감히 결례인 실례로 되올까 하여~~.
그래서 시도 안 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부담과 실례가 아니라면~~.
정중하게 부탁 드려 보고 싶은 간절함 입니다~~.^^

유 영재 프로덕션 속으로~~.
^^
행복했으면서도 저를 찾아야 겠다는
그러한 어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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