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이 많아서 회사에서 자야 한다는 전화를 받고는
마음이 짠 하더군요.
신랑이 현재 5학년9반이거든요.
요즘은 7시쯤 귀가하면 8시뉴스 시청하고 9시면 바로 잠자리에 든답니다.
예전에는 책을 보다가 새벽 한두시쯤 되어야만 잠자리에 들던 사람인데
회사일이 많이 피곤한지 아니면 체력에 한계를 느끼는 것인지..
큰아이는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을 했지만
고2짜리 늦둥이가 있기에 벌써 체력에 이상이 생기면 안 된다는 생각..
그래도 버티며 지내는 것은 늦둥이때문이기도 하지요.
아직도 돈 들어가야 할 곳이 많은데~~~!!
윤태규의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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