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스~~무~~울~~다~~아~~섯~~^^
박채원
2012.03.31
조회 103
~~~
연한 초르름의 색으로
이 땅위에서 우리들 시야를
간지럽혀주며 보~~옴 입니다~~
해주는 가장 정직한 새싹의 재롱들~~^^
보~~옴 입니다~~
하는 그 아이들의 입김은
겨우내 찌그러 졌던 움츠림들을
태양과 옅은 새롯들의 눈으로 보아 채우라는
봄 일지요~~?^^
바람이 뭐 그리 심술이 잔뜩 인지
지 맘 내키는 대로 불어 대고
그에 기온은 옆에서 같이 심술 맞장구라도 쳐 주는듯 이
그 아이도 지 맘대로~ 있는대로~ 자기 색으로
몸부림 치고 있고~~^^
어찌 오늘 이 아침은
기분들 어떠 하신지요~~?^^
저요~~?
전 흐릿한 시끄럼이 잠시 고요의 평정을
치고 달아나 버린 터라
이 아침이 백퍼센트 상쾌 하지만은 않사오나~~^^
오늘 요~~기 까칠이 대장님을 직접 뵈러 가려고
잘 다스리고 있는 중이옵니다~~^^
지금껏 살아 오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난 누구일까~~?를
물어 보지도 않았으며 물어 오지도 않았었던
그런 숨 걸음 이었습니다~~^^
불혹의 반을 걸어 오면서
인생 여정이 순탄 한듯 했으면서도
조용조용하게 찾아왔었던
결코 쉽지 만은 아니었던 시간들이 듬성듬성 저를 치고
달아 났었던 굵직한 시간들이~
그러한 시간들이~
절 무너뜨릴순 없었지요~~^^
가슴은 세상 허리켄의 소용돌이 처럼 그런 쎈 휘몰이가~~
절 지배하려 했었으나 늘 나름의 견디는 법을 잘
찾아서 지금 까지 올수 있었습니다~~^^
이 말씀 올리면 웃으 시려나~~?^^
그냥 숨만 쉬고 있어도
옆에서 태클이 들어온 인생 이었습니다~~^^
지금 보다 나이가 좀 아래 였을때는
그냥 그냥 알았어 하며
웃어 넘기곤 했었는데~~
언제 부턴가 그런 저의 행동이~~
쟨 원래 속이 저런가봐~~로 비추어 졌는지
아무렇지도 않게 절 툭툭 치며 건드리는
주위 사람들이 많아 지더군요~~^^
제 성격이 원래 그런 편 이기는 하지만
거짓은 죽어도 그냥 넘길수 없는
꼴통 기질이 아주 뿌리가 강하게 박혀 있는
그런 유형이 내재 되어있는 여자인듯 합니다~~^^
해서 가끔 한 번씩 내 뱉는 입바른 소리에
주위의 적막함을 많이 자아 내기도 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던가~~
아니면 서로 다른 인연들의 유형 이기에
각자 갈길을 갔습니다~~^^
후회되는 시간들은 없었습니다~~^^
다만~~서로의 개념들이 다르다 라고
평가 하면서 자유를 만끽하려는
이 세상 앞에 감사를 느끼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늘 깨닫게 해 주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그런 연속의 시간들로 ~~
세상과 같이 숨도 쉬어보고~~
같이 걸어도 보고 느껴도 보고~~
그런 세상 풍파가 안겨 주는것을
고스란히 받아 오며 여직 악~~소리 한번
안 뱉어 보고 숨 걸음 해온 인생 이옵니다~~^^
언젠가~~
TV화면으로 보리밭에 바람이 부는 화면을
잠시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바람결의 보리밭은 은 가루를 뿌리듯이
화려하진 않았지만 고운 은 바람의 물결들로
춤을 추더군요~~^^
어찌나 고요 하면서도 은은한 고운 자태로
춤을 추는지 참으로 은은한 아름다움의 풍경 하나를
볼수 있었습니다~~^^
펄펄 끓어 대는 열정속의 정열속의
그런 불 타오름 충분하게 만끽하는것 좋아 하지요~~^^
끓어 오르고 난후의 그, 식은듯한 적막감이
온 몸속의 체온까지 땅속으로
끌어 내리는 듯한 찬 기운이 싫어서 그래서 될수 있으면
좋을때나 싫을때나 끓어 오르지 않고
그저 고요하게 즐기는 그런 삶의 숨 이었습니다~~^^
삶의 반 이라면 반 일수 있는 그런 숨 이었으나~~
이젠 한 번 불 태우며 살아 보려고
그래서 한 번 시도해 보고 싶어져서~~
결과 운운 하지 않고 계획 세워 놓고
그 길에 마추어 가기 보단 주어 주시는 걸음에
한 번 도전해 보며 사랑의 힘으로
힘을 받아 불꽃좀 붙여 보려 합니다~~^^
그래서 오늘 유 영재 피디님을 한 번
직접 찾아 뵈오려 합니다~~^^
지금껏 오면서~~
어느 누구에게 심적으로 기대어 본적~~
부탁도 해보지 않으며 살아왔었던
그러한 걸음 이었습니다~~^^
하온데~~
지금 에서야 기대어 저를 한번 다듬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분 유 피디님을 만나게 찾게
되었습니다~~^^
어찌 받아 들이실지는 모르겠사오나~~
제 반의 생을 유 피디 님께
사랑과 함께 제 모든것을 맡겨 드리고
싶사옵니다~~^^
부담 이실지요~~?^^
전 다 좋은데~~
이러한 현상~
저보단 옆부터 생각하는 이 오지랍 으로 인해
여직 색깔을 차분하게 칠하며 살아 왔었습니다~~^^
이 색이 지금 또 나오려 하는데~~
멈출 테오니~~
한번 받아 주시려는지요~~?^^
어느정도 까지
당신에게 도움이 되어 드릴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생각 하시는 수준에 못 미쳐 실망으로
다가올수도 있겠고~~
아니면~~^^
앞의 일은 그 무엇도 아무것도
장담 할수도 해서도 아니 되오는 세상 앞이지만~~
영재님의 어깨라면 한번 맡겨 보고 싶어
이리 온 마음 다해서 용기 내어
올리어 봅니다~~^^
가까이서 뵌것은~~
공개 방송때 딱 두번~~^^
그리고 거의 별일 없으면 일년 삼백 육십오일~~
함께 가슴으로 받으며 숨 쉬어 왔었던
늘 귓가에 모시고 있었던 분~~
그러하신분 영재님 이셨습니다~~^^
분명했었던 것은 늘 한결의 듬직함이
저의 가슴을 두드렸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욕심 내어 보고 싶은 분~~^^
그러하신 당신께서
저를 데리고 가셔서 좀 키워 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부탁의 바램을 오늘 지금 이리
올리고 있사옵니다~~^^
방송 끝내시고 시간좀 내어 주셨으면
하옵니다~~^^
테이크 아웃 맛있는 커피 한잔 사 주세요~~^^
손 바닥에 까칠하게 해 주셨었던
싸인 처럼 까칠 하시면
저 울고 돌아올겁니다~~^^
저두 여자 인지라서~~
서운함에 울줄도 아는~~
그리고 어느 누구 못지않게
화사한 색으로 절 꾸며도 보고 싶었던~
그리고 원 없이 사랑의 가슴에서
애교와 응석도 부려 보고 싶었었던~싶은~
그런 여인 이었습니다~~^^
허나~~
그런 저의 욕심만 채우기에는
눈에 들어 오는 안타까움들이 너무
즐비 했었고~~
또 저의 개인 욕심만 채우고 난후의
마음은 늘 찬기운만이 감 돌았슴을
너무 예민하게 받아오며 살았어서~
그래서 자연 그대로의 내츄럴을 사랑 했었고
더불어 그 안에서~
삶의 인생의 진실들을 조금은 느껴 배울수 있는
삶들의 터전 이었었습니다~~
여자로~
사랑으로~
그리고 제 안에서 나오는 그 무엇으로
움직여 당신에게 그리고 저에게 그리고
이 나라부터 챙기고 후에
세상에서 살아 움직이는 그런 여인이
당신안에서만 움직이는 그런 여인이 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제게 까칠하게
대해도 전 그저 웃어 넘기고 마는 유형인데
꼭 제 사랑이 제게 까칠하게 대해 주시면
전 그냥 쓰러 집니다~~^^
지금도 많이 떨리고 수줍지만~~
어디 한번 들이대 부딪혀 보려 합니다~~^^
있다가 어찌 해야 하는지요~~?
방송국 앞에
던킨 있던데요~~?
방송 끝내시고 그리로
내려와 주시려는지요~~?^^
제가 올라가 뵙기에는
너무 떨림이 강할것 같아서요~~^^
오빠가 그리로 내려 와 주시면
평생 오빠말 다 들어 드릴께요~~?^^
있다가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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