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U~CC"~ O~BB" I LOVE U~~^^
박채원
2012.04.02
조회 93

한 글자 한 글자 들이
어딘가에 인쇄되어 질때~
그 글자의 어김이 생겨지면
그 인쇄물은 할인되어져 누군가의
필요한 손들에 들어 가 버립니다~~

그 인쇄물을 가져간 그 손의 임자는
어두워서 몰라서 그 할인되어진
인쇄물을 사 들였을지요~~?

어딘가 빽빽하게 곧게
꽈악 들어차 있는 헛점 없는
그러한 인쇄물들을 세상 사람들은
선호하겠지만~~
뒷 풀이들로 저 마다의 입에서
비싸네~값에 비해 별로다~라는
지저귐들을 토해 내곤 하지요~~^^

누구나 완벽함을 보면
부러워 하듯이 바라보며
그 느낌들을 온전하게 자신의 것으로
바꾸어 버리려고 안달들을 하며
자신들을 마구 못 살게 괴롭히며
갖은 스트레스는 다 받으며 살아들 가시지요~~^^

과연 무엇이 남는 여백의 아름다움 일지요~~?^^

좀 빈듯이 잘못 되어진 인쇄물을
할인 가격에 사 들고가서
실수로 잘못 새기어진 그 부분을 웃으며
보아 넘기면서 내것으로 잘 다듬는
그 사람의 손이 여유로울까요~~?

아니면~
빽빽한 완벽의 인쇄물을
제 값에 사 들고가서 이리저리 보다가
부정의 지저귐으로 쏟아 내어 놓으며
스트레스 섞인 짜증들의 손이
남는 여유로움의 아름다움일지요~~?^^

우리네 인생의 힘겨움 속에서
어느 곳 한 곳이라도 숨을 내어 놓을수
있는곳이 있어야 이 발전 지향적인
현세에서 그래도 잘 버텨가며
숨 쉴수 있지 않을까요~~?^^

그곳이 사랑이든 가정이든
지인이든 간에 나의 온 모습을
보아주며 안아 줄수 있는
그러한 여백의 아름다운 마당이
있어야 마음은 가슴은 잘 뛸수 있을듯 합니다~~^^

너두 나두 시기 질투의 경쟁을
토대로한 전쟁같은 치달음도
인생의 조미료가 될수 있겠지만
그 것은 화학 성분이 가득 담겨 있는
유해 성분의 조미료 일수도 있습니다~~^^

우리 먹걸이 들은 유기농 유기농
찾잖아요~~^^
그 유기농 같은 무엇들의
숨 쉴수 있는 한 가지라도
찾아서 나를 자신을 잘 사랑하다
보면 세상의 격정적인 시샘들은
부드러운 날개의 펼쳐짐으로 변하여
우리들을 잘 보담아 주는 날들이
오지 않을지요~~^^

얼굴에 자연의 미소가 가득한 그런 날들이
많아 질수록 그 웃음의 힘들은
더 나아가서 큰 결과물로 모든 이들 앞에
잘 놓여 질수도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 하시는 얼굴들에
좋은 햇살이 가득 드리워 지는 날들이
어서 빨리(이때는 이 빨리 란말 쓰겠습니다~~^^)
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어찌 해야
이 난관을 잘 추스릴지요~~?^^

다~~들 꼬~~옥 쥐려고만 하시지~
풀어 내어 놓으실 분들은 거의
없으신듯 하옵니다~~^^

자선자선 하시면서
그 자선은 눈 내리는 춘 성탄앞에서만
하시고~~^^
어느 누구 한분
이 난관을 헤쳐 나가려고 하시는
분들 보단 내 발등에만
불동이 안 떨어지면 돼 라는
이 추운 생각들이 경제를 구부려 놓은것
아닌가 하옵니다~~^^

남앞의 좋은 허울들은
남들의 가슴에 추운 겨울을
만들어 놓을수 있다 라는 것을
갈수록 마음 저리게 느끼며
살아 갑니다~~^^

운다고 누가 떡 안 주던데요~~^^

울지들 마시고 잘 헤쳐 나가 보자구요~~^^
그러려면 나를 자신을 잘
사랑하며 지켜 안으셔야 합니다~~^^
내 자신을 마구 헤쳐 놓으면
마구 헤쳐진 길 밖에는 안 열리지요~~^^
사랑하며 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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