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병원생활을 하고 집에 왔습니다.
일년을 병원의 작은 창으로만 빗방울을 바라봐야만 했지요
몇일전 건강해진 모습으로 집으로 왔는데 넓은 베란다 창문에 촉촉히 내려주는 비를 보니 너무 좋으네요 작은 일상이 이렇듯 행복한지 예전에는 미쳐몰랐는데 말입니다 이제 봄이 가까이 오나봐요 저의 마음속에도 봄이 찾아옵니다

집에서 맞이하는 빗방울....행복합니다
김지연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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