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1일은 남편과의 20주년 결혼기념일입니다.
성실하고 자상한 남편 엄성수씨한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어 사연 신청합니다.
요즘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어 하는 남편한테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어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인데,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열심히 살다보면 꼭 좋은 날이 오리라 믿고,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성수씨, 고맙고 사랑합니다.
신청곡은 남편이 즐겨 부르는 송창식의 '축가' 신청합니다.
서울 동작구 사당1동에서, 아내 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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