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서~~어~~른 ~~아~~홉~~^^
박채원
2012.04.12
조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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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알싸한 사이다 같은 아침~~^^
어제 밤 잠을 설치고 난후~~
개표 방송 보다 졸다~~^^
일찍 도서관으로 가려다~~
몇 가지 꼼지락 거리고~~이리 문안 인사 올리고 나서
씻고 출발 하려 합니다~~^^
돈 이나 벌 생각 하지
무슨 도서관 이냐고 이 집 두 주인께서
제게 툭 던지시는 말씀~~^^
별 동요 없습니다~~^^
오빠네 집 붙박이 가정부 한명 안 쓰실래요~~?^^
별 방법으로 좋아한다는 표현 구사하죠~~?^^
이 말은 농담 아닙니다~~^^
정말 의향 있으시면 무보수로 해 드릴테오니
먹여 주시고 재워 주시기만 하면
가끔 문화 혜택만 주시면 되옵니다~~^^
다른 사람한테 다 그런 것이 아니옵고
오빠 에게만 드리는 특별 혜택 이옵니다~~^^
아침 식사는 잘 하시며 지내시는지요~~?^^
양배추 김치 만들었더니(첨으로)
맛이 꽤 좋으네요~~^^
갖고 있는 액젓에 고추가루 전 양파를
썰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뉴슈가 좀~~^^
싱글 싱글 하니 맛이 좋습니다~~^^
양배추가 위에 좋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 맞는지요~~?^^
김치 떨어 지셨을때 급하게 겉절이 대용으로~~^^
오빠~~
노래 따라 부르랴 오빠 한테
사랑 메세지 전하랴 바쁘네요~~^^
오늘도 봄의 꽃 잎들처럼 향긋한 가뿐의 걸음으로
하루 잘 지으시기를 전해 올리고 있습니다~~^^
오빠 얼굴은 꽃 송이보다 예쁘진 않지만
그 꽃의 향 처럼 아름다운 그 무엇인가가
풍겨져 나온 다는것 느껴 보신적 있으세요~~?^^
파주 에서의 첫 만남에서~~
참 웃는 모습이 예쁜 남자라는 사실을 그 짧은 순간에
담을수 있었고요~~^^
스마트 한 모습이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 오셨었던
그런 말끔한 첫인상의 남자 였습니다~~^^
지금도 스마트한 성격은 변함 없으시고요~~^^
상록수 이미지의 U~~^^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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