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오늘, 목련꽃처럼 우아하고 하얀 당신이 살포시 미소짖던
모습이 생각나오 현경씨 같이 살면서도 오랫만에 불러보는
이름이구려.. 결혼 20년동안 갑작스런 나의 실직과 그리고 당신이
갑자기 쓰러저 머리속에 종양때문에 지금도 힘든 생활을 하고
있지만 밖으로 표현하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당신을
볼때마다 늘 안스럽고 안타갑구려 미안하오..잘해주지못해서
하지만 이세상 끝나는 날까지 변함없이 사랑하오....
그리고 해줄수 있는게 이렇게 라듸오에 사연신청하는 것외에
없구려....혹 신청된다면 안치환에 내가만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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