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별이란 노래를 들려 주시며
`왜 이노래를 ...`하시며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라던
영재님 멘트가 아직도 제 마음을 울리고 있네요
그순간 심장이 멎어버릴것 같던 철렁함...아직도 멍멍합니다.
정말 유일하게 애청하던 방송이었는데...
늘 기다려지고 끝나면 아쉽고
두시간이 너무 쉽게 자나가게 만든 방송인데...
난생처음 글도 올려보고 음악도 신청했고 제이름도 불러주었는데...
너무 하십니다.
어째이리 무심하게 가십니까?
이제 어디가서 이런 즐거움 행복함을 찾을수 있을까요?
지난 의정부 공연시 받아왔던 팜플랫을 보물처럼 간직해야 겠습니다
지난시간 정말 고마웠습니다.
곧 뵈올날 있을거라 기대하며
어디서든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 하세요
고운 마음으로 보내드립니다.
안녕히 .......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안항수
201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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