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좋건만,
윤 동 례
2012.04.15
조회 140
만남과 헤어짐이 가슴이 아린것은 우리 인간만이 가진 감성인듯 합니다.,
어제 봄나들이 갔다가 레인보우로 들었읍니다.가슴이 철렁,,어찌 이런일이,
그리고 더욱더 당황스러운일 남편이 응급실행.감기 몸살이 심해 기관지 천식으로 숨이 차서 딸내미에게 연락하여 대학병원으로,
하루하루 에측치못한일이 이렇게 일어나다니,,지금 대학병원에서'
영재님의 이별소식에 아타까운마음에 배웅을 하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음악은 나에게 내삶의 전체인듯,
,날씨가 좋으면 기분좋고 신나는 멜로디로 신이나고,
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은 분위기 잡는 낭만적인 음악으로 내마음을 정화시켜주시고,,
흐린날은 감상에 젖는 음악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일년365일이 지나가곤했읍니다. 하루도 밥을 먹지않으면 힘이 없듯이 나에게 음악은 생명과 같은 영양 신비체랍니다.
매일매일 웃고 신나고 행복했던 영재님방송이였는데;;
지금 저 역시 마음이 많이 울적합니다.남편의 건강회복이 어서어서 낳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부부,,참으로 묘한 사이이고 참으로 끈질긴 사랑의 울타리인듯,,건강한 모습으로 벌떡 일어나길 바랍니다.
영재님 진심으로 그동안 수고가 참으로 많으셨읍니다.어데로 가시는지는 몰라도 항상 멋진 유머와 밝은 웃음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꿈을 가진가는 멋쟁이 입니다.
신청곡 1. 이승철-그사람,2,바비킴-고래의 꿈 3.윤도현-너를 보내고 4.송창식-한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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