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일방적으로...
정상영
2012.04.15
조회 509
만우절인줄 알았어요...
아주 오랫만에 여행을 갓다가 돌아오는 차안에서 들은 영재님의 이별선언..
이게 무슨 날벼락같은일인지... 여행의 즐거움도 잊어버리고 눈물이 핑도는게 이건 정말 아닙니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영재님 마음을 또 이렇게 아파하는 저의 마음을 알꺼같기에 긴말하지 않을께요...
개인적인 사정...나쁜일은 아니길 진심으로 바래요..
누구의 노래처럼 설레임으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유가속이 영재님이 나에게 어떤의미였는지 아마 모를겁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고 다시뵙기를 기다립니다..

이렇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하시면 주말에는 못듣고 근무중에만 듣는 사람들은 내일 얼마나 황당하고 슬플지....
무조건 건강하시길....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급하게 마음을 전하는라 두서가 없네요..
오늘 목동 방송국으로 쫒아가려다가 참는줄 아세요...ㅠㅠㅠㅠ
폭팔 일보직전...............6시는 점점더 다가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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