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그렇게 가십니까?
공지에 내용된 상황만으로는
[유영재님의 프리선언으로 인해 CBS에서 눈물을 머금고 보내야만 했다....]
이게 맞는건가요? 맞는 거겠죠... 아니.. 맞다고 생각해야겠죠...

이렇게 가실 예정이 있던 분이
그렇게 방송을 열심히 하실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
그렇게 열심으로 애정을 가지고 했다면...
이렇게 갑자기 이야기도 없이 휘리릭 밤짐싸듯 떠날수가 있었을까....

도대체 이번 디제이가 바뀐 진실이 무엇일까???
정말 무쟈게 궁금하지만 진실은 항상 벽뒤에 있기에... T.T

화도 살짝 나고 황당하기도 하지만...
정말 일개 애청자에 지나지 않았기에... 꾸욱 참아야만 하는가... 라고 생각하면 다시한번 짜증나고 황당하고 ...... -_-;;;;

지나간 가요와 최적화된 조금은 느끼한 목소리로 오후의 편안함을 선물해 주셨던 유영재님... 어디서든 멋진 모습으로 다시 뵐수 있길 소망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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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디제이로 오신 이쁜누님께는 환영합니다라는 말씀 한마디 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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