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 설악동에 벚꽃이 얼마나 이쁜지요.
아름드리 늘어진 벚나무들이 긴 터널을 만들어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정차를 하고 사진을 찍느라 아주 분주합니다.
벌써 푸른 어린잎들이 돋아나와 곧 꽃이 낙화할 것 같은데,
어이쿠야, 이번주 토,일요일에 이곳 설악엔 벚꽃축제가 있어 한참 준비중인데 어쩌지요.비를 넘넘넘 사랑하는 저이지만, 이번주말은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맘 간절해지네요. 많은 사람들이 꽃과함께 주말을 즐겨야하는데요
걱정되네요.
신청곡 띄웁니다. 윤종신의 본능적으로, 김c 뜨거운감자의 시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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