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이틀 동안 꼬박 내리던 빗줄기가 그치고,
오늘은 화창한 햇볕이 반갑네요.
큰아들이 소위 임관하고 특전사로 배치되어,
지금 훈련 중이랍니다.
비가오고 바람이 불어도 훈련 받기 힘들까 걱정이고
해가나서 날이 더워지면 땀흘리고 고생스럽게 훈련 받고있을
아들 걱정이 태산입니다.
작은 아들은 강원도 인제에서 운전병으로 근무하고,
비오면 차량 운행 위험스러운 마음에 또, 걱정이 앞서고 ..
하루 일과를 두아들들 걱정 으로 시작 한답니다.
우산 장사와 짚신 장사 이야기 처럼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인 엄마입니다.
한동안 진행 자가 바뀌어 나름 낯설어서 건성 으로 라디오를
들었는데 차츰 제자리를 찾아갈수있어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예쁜 목소리로 좋은 노래 많이많이 들려주세요.
포플러 나무아래
레몬 트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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