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반찬으로
정현숙
2012.04.26
조회 84
안녕하세요?
어제는 오전 중에 디지털 티비 장비를 달아주는 기사분이 방문해서 시간을 다 보냈기에 가요속으로가 시작되는 시간에 점심을 먹었어요.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주희님 다정다감한 말씀이 맛있는 반찬이 되어서 몸이 안좋은 와중에도 밥을 아주 달게 먹었답니다.

끝인사로 보내주신 사연 다 전하지 못하는 마음 이해해달라고 하셨는데 충분히 이해하지요.

오늘은 기운을 차려서 일을 좀 해보려고 해요.어머니랑 점심도 함께 먹고, 반찬도 만들어 챙겨드리고 그럴 계획입니다.

이렇게 일을 하면 많이 피로해지겠지만 가요속으로 들으며 명랑하고 기분좋은 시간으로 채울 거예요.

어제와 달리 아침 일찍부터 날씨도 개고 참 좋군요.요즘은 하루하루 가요속으로에서 어떤 음악이 선곡될까 기대감도 있고, 그래서 오후 시간이 더 흥겹습니다.그럼 오늘도 4시의 데이트를 기대하며...고맙습니다.

신청곡
니가 참 좋아-쥬얼리
좋은날-아이유
준비없는 이별-녹색지대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