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보건소에서 치매센터를 운영한다는 정보를 듣고 60대 중반이신
친정엄마를 모시고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았네요.
이것저것 질문과 상담 후 보건소 선생님께서는 치매는 아직 아닌거 같고
우울증 증상이 살짝 보인다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시라 하시네요.
가까이 살면서 엄마의 마음도 모르고 잘 보살피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공연장도 집에서 가깝네요. 모시고 가서 좋은음악과 노래를 좋아하시는
엄마께 좋은 치료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신청곡
한사람 - 양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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