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장주희아나운서께서 마지막 방송하시는 것 잘 들었어요.제가 응원보내는 것도 말씀해주시고,제 신청곡까지 나와서 아주 감격했답니다.
게다가 선곡이 아주 죽여줘서 그 동안 제가 듣고 싶어도 못들은 무수한 곡을 다 들었기에 무슨 음악 모듬선물세트인 것만 같은 두 시간이었답니다.
장주희아나운서랑 김정훈피디님께 다시 한 번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군요.또 제작진도 고생 많이 하셨는데, 우리 안작가님은 그대로 계시고,공혜량피디님께서 오셨군요.
음풍에서 공피디님 계시기에 자주 사연 올렸는데, 이번엔 가요속으로에 오셨으니 저로서는 이 무슨 축복과 행운인지...김정훈피디님과 헤어진 서운함을 논하기에 앞서 아주 반가워죽겠어요.오늘 진행자 못지않게 우리 공피디님께서도 잔뜩 긴장하실 수도 있을텐데, 우리 청취자들이 귀 쫑긋 세워 들으며 응원 많이 보낼테니 편안하게 근무하시기 바랍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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