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이네요
하루종일 라디오에서도 부모님에 대한 감사가 흘어나오겠지요

때마다 형식적으로 일을 치루듯 양가부모님께 선물을 하고 감사인사를 하고....
그런데 오늘은 새삼스레 부모님이 곁에 계시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고,그 아이가 자꾸 커갈수록,
심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힘들때마다 엄마아빠가 겪으셨을 어려움과 무한한 사랑에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인간이 미련한지라 자신이 행복할땐 감사를 잘 모르고 힘들어야 자꾸더 절실히 느껴지는가 봅니다.

엄마아빠께 문자드렸어요^^ 직접 말씀드리기가 쑥스러워서^^::
항상 표현하는것보다 훨씬 더 감사하고 훨씬 더 많이 사랑한다고.
건강히 오래오래 제곁에 있어달라고ㅎㅎ

계실때 더 많이 잘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