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링띠링~
한통의 문자가 날아들었네요...
요즘은 학생들 성적표가 엄마핸펀으로 들어오더라구요..
몇일전...중간고사를 끝낸 울아들의 성적표..
처참하더군요.....ㅠ.ㅠ
고등학교입학해서 처음치른 시험...
중학교때도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고등학교 들어가서 비장한 각오로 공부를 하던데...
결과는 실망스럽네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엄마가 화를 낸다고...짜증을 낸다고
성적이 오르는건 아닐테니까요....
학교마치고 땀흘리며 들어오는 아들에게
살짝 눈흘기며 웃어주었네요....
울아들.,...그만큼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엉?..ㅋ
다른애들긴장풀라고 일부러 작전상후퇴한거지?
역쉬~울아들은 똑똑하다니깐~ㅎㅎ
그렇게말하고 온가족이 하하호호 웃어주었네요....
그런데말이죠....솔직히 속상하긴 합니당..ㅋㅋ
울아들 기말고사때는 더 좋은 성적 으로 띠링띠링~울리기를
승화씨...화이팅 !!부탁드려요~^^
신청곡:
이적ㅡ하늘을달리다.
강산에ㅡ넌할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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