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속이 잘 익은 과일이라면??
박가속은 막~~익어가는 풋과일이라고 할까요^^

승화씨..
솔직히 말하자면 예전엔 지금만큼 많이 청취하진 못했죠.
근데..
어찌된일인지?? 우연인지? 필연인지?
저의 퇴근시간과 맞물려 거의 매일 청취하게 되네요.

제가 좋아하는 모듬곡...
정말 가슴에 팍팍 와 닿는것 있죠^^
좋네요.

쬐끔 아쉬운건...
승화씨가 바쁜 연예인이다 보니 토.일요일이
생방이 아닌듯...합니다.
이해해야죠~

애청자들에게 선물도 후하게 팍팍...쏘셨으면..하는 첨가말씀도
올립니다.

신청곡...김수철~못다핀 꽃한송이
승화씨가 라이브로 들려주시면 더욱 좋구요~

올해 쉰둘 된 남동생이 고교시절 키타치며 불러대던 노랩니다.
아버지는 공부는 안하고 매일 키타치고 노래만 불러댄다며
마당으로 키타를 던져버리셨죠.
산산이 부서진 키타~~
그러나 그는 지금 의엿한 Dr.가 되어있답니다.

지금도 여전히 음악을 사랑하는 나의 동생~
아마 방송을 듣고 있다면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을 훔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