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FM을 고정하여 듣고 있는 청취자입니다.
유영재씨가 그만 둔 이후
가수 박승화씨가 진행하는 음악프로그램을 계속 채날고정하여 듣고 있습니다.
청취자 개인의 독특한 취향일 수도 있다는 것과 동시에 많은 청취자가 저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전제하면서 박승화씨의 멘트에 심하게 거슬리는 점이 있어 이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박승화씨는 멘트의 끝부분을 올리는 (엑센트를 올리는) 독특한 억양을 종종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양은 물건를 판매하는 사람들이 반복되어 물건울 광고할 때 사용하는 억양과 비슷하기도 하고 또한 어른이나 윗사람이 어린아이(혹은 청소년)나 아랫사람을 타이를 때 사용하는 억양과도 비슷합니다. 그 결과 진실성이 좀 결여되어 들리기도 하고 뭔가를 잘못하여 타이름을 당하는 듯란 느낌을 가질 때도 있습니다.
물론 경험 부족일 수도 있으나 공영방송인 만큼 자격을 갖춘 상태로 이런 프로그램을 맡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절대로 박승화씨 개인을 욕하고자 함이 아님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리상자 노래를 좋아하는 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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